“기관은 이미 이더리움 위에 올라탔다”
안녕하세요, 독자님.
이번 주는 ‘기관 투자자의 선택’이라는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ETF, 스테이블코인 유입, 금리 동결 기대까지—시장은 다시 움직이고 있습니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무엇을 봐야 하는지, 함께 정리해보시죠.
🟣 블랙록 이더리움 ETF, 100억 달러 돌파
251일 만에 자산운용규모(AUM) 100억 달러 돌파
→ ETF 역사상 3번째로 빠른 성장
→ 단 10일 만에 50억 → 100억 달러 상승, "신의 양초"라 불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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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기관의 자금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이동 중입니다.
‘ETH는 끝났다’는 주장은 이제 힘을 잃었고, 실사용성과 성장성에 대한 기관의 베팅이 시작됐습니다.
🟠 스테이블코인 시장 회복세, 유동성 살아난다
전체 시총 2,652억 달러, 한 달간 +4.92% 증가
→ USDT와 USDC 중심으로 자금 유입
→ 이더리움 체인이 50% 이상 점유, 디파이 생태계 회복 조짐
→ 온체인 전송액 3조 달러, 활성 주소 수 3,798만 개로 증가
📊 관련 차트 보기: Stablecoin Market Cap on Ethe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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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차트 보기: Tokenization Market Cap by Blockchain
📌 시사점
자금이 다시 들어오고 있습니다.
단순 시총보다 ‘전송량 + 활성화 수치’가 더 중요한 시점.
알트코인 트레이딩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 샤프링크, 2.59억 달러어치 ETH 매입
총 보유량 36만 ETH → 상장사 최대 보유량 기록
→ 경쟁사 비트마인의 30만 ETH 보유량 추월
→ 평균 매입 단가 3,238달러
📌 시사점
기관들은 단순 투자자가 아닙니다.
이더리움은 이제 디지털 인프라로 인식되며,
‘누가 더 많이 보유하느냐’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 비트코인 4년 주기? “이제는 구조의 시대”
비트와이즈 CIO 매트 호건
→ “반감기의 영향력 감소, 대신 ETF·기관·법제도가 상승장을 주도”
→ 금리·규제·재무전략 모두 디지털 자산 편으로 기울고 있음
📌 시사점
“4년마다 온다”는 믿음 대신,
이제는 구조적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야 할 때입니다.
월가와 제도권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7월 FOMC 금리 동결 가능성 95.7%
7월 31일, 미국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4.25~4.50%로 유지될 가능성 95.7%
→ 리스크 자산 투자 심리 회복 기대
📌 시사점
금리가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는 건 곧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자산에 자금이 다시 유입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 ETF, 기관 유입 흐름과 맞물려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 한 줄 요약
이더리움은 더 이상 2등 코인이 아닙니다.
이제는 기관이 경쟁적으로 축적하는 디지털 인프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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