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CoinCraft Labs 입니다.
1. 주요 암호화폐 시세 10/13 ~ 10/19 주간 리뷰
공통 흐름을 만든 핵심 원인/사건 요약
공통 매크로/제도 환경
- 연준의 ‘온체인 금융’ 시사: 10/21 Waller 연준 이사가 결제·토큰화·스마트컨트랙트 연구를 공식 언급. 규제 리스크 완화 기대가 위험자산 심리에 우호적이었다. 연방준비제도
- 전통 금융의 담보·신용 파이프라인 진입: JPMorgan이 연말 전 BTC·ETH 담보 대출 허용 계획을 검토/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재확인되며(3자 수탁 구조), “크립토=담보자산” 내러티브 강화. Reuters+1
- 미·중 무역 화해 제스처
26일(현지시간) 미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1년 유예를 공식화.
이에 따라 미국의 100% 추가 관세 부과도 철회될 전망이며, 트럼프–시진핑 회담(10/30 부산)에서 공식 발표 예정.
사실상 정치적 휴전선이 그어진 셈으로, 단기 위험자산 안도 랠리의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시장은 이를 이미 예상된 ‘협상 각본’으로 보고 있으며, 장기 신뢰 회복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결제·페이먼트 측 수요 신호
- Zelle의 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 추진: 미국 대형은행 컨소시엄의 Zelle가 국제 송금에 스테이블코인 도입 계획을 발표. 대형 결제망의 채택 이슈가 “실사용(utility)” 프레임을 자극. 월스트리트저널+3월스트리트저널+3The Block+3
- 오프라인 리테일 채택 확대: 110년 역사 Bealls가 미국 전 매장에서 99종+ 암호화폐 결제 수용(파트너: Flexa). 소비자 터치포인트에서 가시성↑. 야후 금융+2The Street+2
기관 액세스/브로커리지 측 변화
- 피델리티의 SOL 지원 확대: 리테일·IRA·기관 채널에서 Solana 거래/커스터디 추가. 대형 운용사의 종목 커버리지 확장은 크립토 전반에 유동성/벤치마크 관심을 끌어올림. (직접 종목은 SOL이지만, “기관 액세스 개선”이 BTC·ETH에도 긍정적 심리로 파급) Fidelity+1
- 리플의 프라임브로커 인수 모멘텀: 리플의 Hidden Road 인수(4~6월 발표) 건이 주 후반 완료/브랜드 전환 보도로 재부각, XRP 섹터 심리를 직접 견인. Reuters+2Barron’s+2
시장에 미친 ‘공통’ 영향 정리
- 채택(Adoption) 헤드라인 → 베타(β) 확산: 결제망(Zelle)·리테일(Bealls)·브로커리지(피델리티/리플)에서 동시에 진전이 나오며, “온체인 금융=실사용/제도권 편입” 기대가 BTC·ETH의 박스 상단 재시도, XRP의 상대적 초과수익으로 반영. The Defiant+3월스트리트저널+3야후 금융+3
- 규제·정책 가시성 개선 → 변동성 완충: 연준(Payments Innovation) 발언과 대형 은행 행보가 하방을 완충(지지선 부근 방어)하는 심리적 역할. 다만 실물 유입(현금흐름) 확인 전까지는 돌파 국면에서 뉴스 민감도↑. 연방준비제도+1
- 스테이블코인 내러티브의 레그업: 해외송금·리테일 결제 이슈로 USD 스테이블코인 수요 확대 기대가 재점화. 이는 크립토 전체 유동성 환경에 중립~우호적. 월스트리트저널+1
코인별로 본 공통 이슈의 파급
- BTC: “담보자산” 및 “기관 차입/대차” 내러티브의 중심. JPM 담보화 뉴스가 상단 돌파 시도에 심리적 지지. 다만 레버리지 유입에 따른 변동성 증폭 리스크 동반. The Business Times
- ETH: 연준의 토큰화·스마트컨트랙트 언급이 “온체인 자본시장” 프레임과 직결. 결제·브로커리지 채택 확산은 L2·DeFi 유동성 재순환 기대를 높여 $4K 축 공방에 우호적. 연방준비제도
- XRP: Hidden Road(리플 프라임) 인수 완료 보도로 “기관 결제/브로커리지 스택” 강화 기대 → $2.5 돌파 이후 상단 테스트 동력 제공. The Defiant
요약
- 키워드: 제도권 편입(연준 시그널) × 결제 네트워크(스테이블코인) × 기관 채널 확장(피델리티/리플/JP모건)
- 시장 톤: 대형 헤드라인이 “하방 완충+상단 탐색”을 동시에 유도. 돌파엔 추가 실증(거래대금/현금 유입 지표)이 필요. The Business Times+3연방준비제도+3월스트리트저널+3
주요 암호화폐 별 시세 분석

비트코인(BTC)
1) 지난 1주 흐름
주초 10/19 종가 약 $107.2K → 10/26 종가 약 $112.5K로 주간 +4.9% 내외 상승. 중간에 10/21에 최대 $114K 부근까지 시도 후 조정, 10/23~26 구간은 $110K 상단 박스권에서 우상향 마감. YCharts+2Twelve Data+2
2) 단기 가격 지지/저항
단기 지지
- $110K: 심리·레인지 중심축. 이탈 시 변동성 확대 경향. Investing.com
- $109.8K 부근: 최근 단기 모델상 지지로 관찰. 하회 시 $108.5K ~ $107.5K 테스트 가능. 코인데스크+1
단기 저항
- $111.8K ~ $112.0K: 최근 상단 밴드. 일단 돌파가 필요. 코인데스크
- $113.5K ~ $114.0K: 10/21 고점대. 여기 넘기면 모멘텀 가속 여지. Twelve Data
3) 향후 시나리오
(A) 돌파 시나리오 (우상향 재개)
- 트리거: $112K 상단 박스 돌파 & $113.5~114K 일봉 마감 안착
- 전개: $115K 재돌파 → $118K/$120K 순차 저항 테스트 → $121~125K 고점대 재도전. Twelve Data+1
(B) 박스권 지속 (중립)
- 조건: $109.8K ~ $112K 사이 공방 지속, 거래량 둔화
- 전략 포인트: 박스 하단 매수/상단 비중축소의 레인지 트레이딩 유효. 단, 거시/뉴스 모멘텀에 따른 갭 이탈 리스크 유의. 코인데스크
(C) 하방 리테스트 (조정)
- 트리거: $109.8K 확실 이탈 및 반등 실패
- 전개: $108.5K → $107K까지 단계적 지지 점검. 이탈 시 10월 초반 과열 해소 국면 연장 가능. YCharts
이더리움(ETH)

1) 지난 1주 흐름
- 주간 수익률: 약 +1.6% (10/19 $3,889.5 → 10/26 $3,952.2 종가 기준). YCharts
- 주중 박스 상단 테스트: 10/21 장중 $4.11K 터치 후 재조정, 이후 $3.80~4.00K 범위에서 재수렴. Twelve Data
2) 단기 지지/저항
단기 지지
- $3,800: 10/23 저점 근처. 이탈 시 $3,700 전후 추가 하방 체크. Twelve Data
- $3,900: 심리·레인지 중심축(최근 종가대). 미세 이탈은 허용되나 일봉 이탈 지속 시 모멘텀 약화. YCharts
단기 저항
- $4,000: 둔탁한 라운드 넘버/공급대. 첫 관문. Twelve Data
- $4,100~4,120: 10/21 고점대 재도전 구간. 돌파 시 가속 여지. Twelve Data
3) 향후 시나리오
(A) 돌파 재개 (우상향)
- 트리거: $4,000 상향 돌파 후 $4,100+ 일봉 마감 안착
- 전개: $4,250 재돌파 → $4.40~4.65K 구간 순차 테스트. CoinDCX+1
(B) 박스 지속 (중립)
- 조건: $3,80~4.00K 밴드 내 체류, 거래량 둔화
- 전략: 하단 매수/상단 비중축소의 레인지 대응. 단, $4K 돌파 뉴스/온체인 유입에 따른 갭 이탈 리스크 유의. Twelve Data
(C) 하방 리테스트 (조정)
- 트리거: $3,900 일봉 이탈 지속 및 반등 실패
- 전개: $3,800 → $3,700 단계 점검. 이탈 시 10월 초 과열의 추가 소화 국면 연장. Twelve Data+1
XRP

1) 지난 1주 흐름
- 주간 +~10.0%: 10/19 $2.3909 → 10/26 $2.6298(종가 기준). Investing.com
- 주중에 $2.50 저항 돌파가 나오며 거래량이 동반 확대; 상단 $2.70~2.80 테스트 관측. 코인데스크
2) 단기 가격 지지 및 저항선
단기 지지
- $2.50: 최근 돌파 레벨이자 박스 하단 후보. 재이탈 시 약세 전환 신호. 코인데스크
- $2.40: 10/23~24 저가대 인근. Investing.com
- $2.10~2.20: 최근 기술 코멘트상 누적 매물/반등 구간(4H 차트 축적대). CryptoPotato
단기 저항
- $2.70~2.80: 단기 상단 테스트 구간(돌파 시 가속 여지). 코인데스크
- $3.00: 라운드 넘버 및 공급대. 과거 반등 목표권으로 반복 언급. CoinMarketCap
3) 향후 시나리오
(A) 돌파 시나리오 (우상향 재개)
- 트리거: $2.80 상향 돌파 & 일봉 마감 안착
- 전개: $3.00 → $3.10~3.20 순차 테스트. 뉴스/거래량 유입 시 모멘텀 가속. 코인데스크
(B) 박스권 지속 (중립)
- 조건: $2.50~$2.80 박스 내 공방 지속
- 전략: 하단 매수·상단 비중 축소의 레인지 대응, 다만 돌파·이탈 시 빠른 전환 필요. Investing.com
(C) 하방 리테스트 (조정)
- 트리거: $2.50 재이탈 및 반등 실패
- 전개: $2.40 → $2.10~2.20 단계 지지 점검. 하단 훼손 시 10월 초 과열분 추가 소화 국면.
2. 암호화폐 주요뉴스
[거시 경제]
바닥 보이는 연준 역레포…20억달러대까지 감소

미국 연준(Fed) 의 역레포(reverse repo) 잔액이 급격히 줄며 사실상 바닥 수준(24억 달러) 까지 내려옴.
‘역레포’는 연준이 단기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시행하는 거래로, 잔액이 줄었다는 것은 시중 자금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다는 신호.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이며, 참여 기관도 크게 감소. 이는 미국 머니마켓(단기금융시장) 에 유동성 압박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줌.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파월 의장이 언급한 대로 양적긴축(QT) 이 곧 종료될 가능성. 실제로 오는 FOMC(10월 28~29일) 회의에서 관련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음.
[XRP]
리플, 10억달러에 재무 관리 기업 ‘G트레저리’ 인수

리플이 글로벌 자금관리 시스템(TMS) 기업 지트레저리(GTreasury)를 10억 달러(약 1조 4천억 원)에 인수
이번 인수로 리플은 40년간 축적된 지트레저리의 글로벌 기업 고객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되었고,
이제 기업들은 리플의 블록체인 결제망을 통해
- 글로벌 환매조건부채권(Repo) 시장 접근,
- 24시간 실시간 국제 송금 및 자금 이동이 가능
쉽게 말해, 리플이 전통 금융의 ‘기업 자금관리 시스템’을 블록체인 위로 옮기기 시작한 것.
리플은 이미 ▲프라임 브로커 ‘히든로드(Hidden Road)’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레일(Rail)’을 인수했고, 이번 GTreasury까지 합치면, 결제-유동성-자금운용의 삼각 구조를 완성한 셈.
이제 리플은 기업들이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XRP와 RLUSD(리플 스테이블코인)를 활용해 실시간 유동성 관리 및 결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
이건 XRP 토큰의 실사용 확대, 그리고 리플 생태계의 제도권 편입을 의미.
결국 “리플은 암호화폐 회사가 아니라 차세대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가고 있다”는 메시지
[1단계] 송금 인프라 (2012~2020)
└── RippleNet / XRP Ledger
– 국가 간 송금 속도·비용 혁신
– 은행 간 결제 네트워크 구축
– XRP를 브릿지 통화로 활용
[2단계] 커스터디 인프라 확보 (2023)
└── Metaco 인수
– 디지털 자산 수탁 및 보관 기술
└── Standard Custody 인수
– 규제 승인 받은 기관 커스터디 기업
→ “안전한 기관용 지갑” 구축
[3단계] 유동성·결제 인프라 강화 (2024)
└── GTreasury 인수
– 기업 자금관리(Treasury) 솔루션
└── Rail 인수
– 블록체인 결제 자동화 및 API 인프라
[4단계] 프라임 브로커 단계 (2025)
└── Hidden Road 인수 → “Ripple Prime” 출범
– 외환(FX), 채권, 파생상품, 스왑 등 다중 자산 지원
– RLUSD를 담보·결제 자산으로 활용
– 기관 대상 종합 금융 서비스
[5단계] 온체인 금융 생태계 완성 (진행 중)
└── RLUSD 스테이블코인
– 결제, 담보, 유동성 관리에 사용
└── XRP
– 프라임 브로커 내부 결제 토큰으로 재활용
└── 규제 준수 + BNY Mellon과 준비금 협력
→ “블록체인 기반 비은행형 금융기관” 완성
리플은 이제 “XRP 기업”이 아니라 “차세대 블록체인 은행”으로 진화 중.
공식적으로는 은행 인가를 받지 않았지만,
✅ 프라임 브로커리지
✅ 커스터디
✅ 스테이블코인
✅ 유동성 관리
✅ 자금 결제 시스템
이 다섯 가지를 모두 갖추면, 사실상 “탈중앙형 금융기관(crypto-native bank)” 구조가 완성.
[ETF]
홍콩, 첫 솔라나 ETF 승인
홍콩 금융당국(SFC)이 아시아 최초로 솔라나(SOL) 현물 ETF를 공식 승인.
ETF 이름은 ‘차이나AMC 솔라나 ETF’이며, 오는 10월 27일부터 홍콩증권거래소(HKEX) 에서 거래를 시작.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 암호화폐 현물 ETF이며,
홍콩달러·위안화·미달러 3개 통화로 상장.
미국에서는 SEC가 셧다운 여파로 심사가 지연 중이라, 이번 승인으로 홍콩이 한발 앞서간 셈.
JP모건은 미국에서 승인될 경우 최초 15억 달러 유입
홍콩은 아시아의 제도권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 ETF 승인은 “비트코인·이더리움 이후 3번째 메이저 체인으로 솔라나가 공식 인정받았다”는 상징성.
즉, 기관 자금이 직접 유입될 수 있는 통로가 열렸다는 뜻.
이는 향후 솔라나 디파이·게임·토큰 생태계로 이어지는 자금 순환 효과를 만들 가능성이 큼.
또한, 미국이 규제 지연으로 뒤처지는 사이, 홍콩이 글로벌 암호화폐 금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흐름이 뚜렷해짐.
피델리티, 솔라나(Solana) 거래 지원 추가
피델리티(Fidelity) 가 자사 플랫폼에 솔라나(Solana) 거래 지원을 공식적으로 추가했다는 소식.
이제 솔라나의 네이티브 토큰 SOL은 피델리티의 모든 디지털 자산 플랫폼 — Fidelity Crypto(일반 투자자용), Fidelity Crypto for IRA(연금계좌용), Fidelity Crypto for Advisors(자산관리자용), Fidelity Digital Assets(기관용) — 에서 거래가 가능.
현재 피델리티에서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솔라나(SOL) 총 네 종목.
[연준(FED)]
연준, ‘지불 혁신 콘퍼런스’ 개최

연준(Fed)이 주최한 ‘결제 혁신 콘퍼런스(Payments Innovation Conference)’에서 체인링크(Chainlink)의 공동창립자 세르게이 나자로프(Sergey Nazarov) 가 BNY의 제니퍼 바커, 파이어블록스(Fireblocks) CEO 마이클 샤울로프, 리드뱅크(Lead Bank) CEO 재키 리시스와 함께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연결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가짐.
이들은 스테이블코인, 토큰화된 예금, 디파이(DeFi) 가 전통 금융 시장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
체인링크는 이미 기관용 블록체인 데이터 연결 표준(오라클 네트워크) 을 확립했으며, Aave, Lido, GMX 등 주요 프로토콜과 더불어 SWIFT, 마스터카드, UBS, 피델리티, ANZ 등 대형 금융기관이 이를 채택.
특히 체인링크는 오프체인·온체인 수익을 LINK 토큰으로 전환해 리저브(Reserve)에 적립하는 새로운 수익 구조를 운영 중
체인링크가 단순한 디파이 인프라를 넘어 글로벌 금융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
SWIFT와 같은 기관이 체인링크의 오라클을 채택한다는 것은, 향후 전통 결제망과 블록체인 간의 상호운용성이 본격화.
즉, 체인링크는 “온체인 금융의 데이터 게이트웨이”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토큰화(RWA) 시장이 커질수록 LINK 토큰의 수요도 구조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큼.
연준 ‘스키니 마스터 계좌’ 도입 추진
‘2025 결제 혁신 컨퍼런스’에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가상자산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닌 금융 시스템의 일부”라며 ‘스키니 마스터 계좌(Skinny Master Account)’ 도입을 제안.
이 계좌는 기존 은행용 마스터 계좌보다 단순화된 형태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나 핀테크 기업이 직접 연준 결제망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제도적 장치.
즉, 중앙은행 결제 인프라에 웹3 기업의 참여를 허용하겠다는 뜻
“연준이 드디어 크립토 결제망을 제도권에 편입시키려는 첫 단계”라는 점이 핵심.
그동안 스테이블코인은 은행을 통하지 못해 ‘2차 금융’처럼 취급받았지만, 이 ‘스키니 계좌’가 도입되면 USDC나 PYUSD 같은 스테이블코인이 사실상 중앙은행 결제 인프라 위에 올라타게 됨.
이는 달러 패권이 블록체인으로 확장된다는 뜻
[이더리움]
샤프링크, 이더리움 추가 매입, 스테이킹 수익도 2200만달러 돌파
미국 나스닥 상장사 샤프링크가 1만9271 ETH를 추가 매입해 총 85만9853 ETH(약 35억 달러 규모)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최근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스테이킹 수익만 5671 ETH, 약 2200만 달러
이 회사는 원래 온라인 게이밍 기업이었지만, 현재는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으로 전환
[스테이블코인]
테더, 올해 순이익 150억달러 전망
‘스테이블코인의 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소식!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가 올해 약 150억 달러(약 20조 원) 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
작년(130억 달러)보다 늘어난 수치로, 웬만한 글로벌 은행이나 빅테크 기업과 맞먹는 규모.
테더는 현재 기업 가치 50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200억 달러 투자 유치를 추진 중.
또 공동창업자 리브 콜린스는 “모든 통화는 결국 스테이블코인 형태로 전환될 것”이라고 발언
현재 테더의 직원 수는 약 160명에 불과.
이 160명이 만들어내는 연 순이익이 150억 달러(약 20조 원),
직원 1인당 약 1,250억 원의 순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셈
이는 금융 역사상 거의 전례가 없는 효율성.
참고로,
- JP모건은 약 30만 명,
- 블랙록은 약 2만 명,
- 비자(Visa)는 약 2만 8천 명의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테더는 이들보다 조직 규모는 ‘0.05%’ 수준인데, 순이익은 세계 100대 은행 수준에 도달
왜 금융기관들이 스테이블코인에 미쳐 달려드는가
- 이자 수익 구조의 재탄생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달러 복제본’이 아니에요.
발행사가 고객 돈을 예치해두고, 그 돈으로 미국 단기 국채(Repo·T-bill) 등을 사서 이자를 챙김
즉, “달러를 보관만 해도 돈이 생기는 사업”. - 은행 없이 돌아가는 글로벌 결제망
스테이블코인은 24시간, 주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움직임.
SWIFT처럼 중개 은행을 거칠 필요가 없고, 가스비만 내면 바로 전송.
금융기관 입장에선 “수수료 수입 + 결제망 통제권” 둘 다 가짐. - RWA(실물자산 토큰화)의 기반 통화
부동산, 채권, 펀드 같은 실물자산이 온체인으로 이동할 때,
거래 기준이 되는 건 결국 스테이블코인(=디지털 달러).
즉, 누가 스테이블코인을 장악하느냐가 곧 온체인 경제의 기축통화 권력을 의미. -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의 ‘경쟁적 공존’
각국 정부는 CBDC를 준비 중이고,
민간 금융권은 ‘그 전에 시장 점유율을 선점하자’는 전략.
JP모건, 시티, 리플, 블랙록이 다 뛰어드는 이유가 이것.
미국 간편결제 서비스, 국제 송금에 스테이블코인 쓴다

미국 대형 은행들이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젤(Zelle)’이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국제 송금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젤은 JP모건, 웰스파고 등 주요 은행이 공동으로 만든 서비스로, 기존에는 미국 내 은행 간 송금에 집중했지만 이제 블록체인 기반 송금으로 영역을 넓히는 셈.
이 결정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 즉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시행과 맞물려 있다.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을 연방 차원의 금융 규제 틀 안으로 편입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법적 불확실성이 사라지자 은행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것.
미국의 전통 금융 시스템이 블록체인을 결제 인프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신호.
특히 JP모건이 이미 온체인 결제 네트워크(JPM Coin, Onyx)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젤의 시도는 “리테일(일반 소비자)” 영역으로의 확장.
이제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히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이 아니라,
👉 국제 송금의 표준 수단
👉 법적 보호를 받는 디지털 달러
👉 은행과 빅테크가 함께 쓰는 인프라 자산
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USDC, USDT 같은 메이저 스테이블코인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온체인 결제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예고
110년 역사의 美 유통업체, 디지털자산 결제 도입

110년 역사의 미국 유통업체 ‘비올스(Bealls)’가 전국 660개 매장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99종의 디지털자산 결제 시스템을 도입.
이 시스템은 디지털 결제 기업 플렉사(Flexa)와의 협업으로 구축되었으며, 300개 이상의 암호화폐 지갑(월렛)을 지원.
비올스의 CEO는 “이번 결제 혁신은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앞으로 110년을 준비하는 전략”이라고 밝힘.
플렉사는 이미 치폴레(Chipotle), 시츠(Sheetz)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최근에는 Base 체인과 통합해 USDC 결제도 지원
이 뉴스는 ‘실물 경제에서의 암호화폐 결제 확산’을 상징하는 중요한 신호.
110년 된 전통 유통업체가 직접 나서 디지털 자산 결제를 도입했다는 건, 암호화폐가 투기 수단을 넘어 ‘실제 화폐 기능’을 회복하고 있다는 증거.
또한 플렉사가 **Base(코인베이스의 체인)**와 연동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흐름은 미국 내 온체인 결제 인프라 표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결국 BTC·ETH의 “스토어 밸류 + 결제 수단” 역할이 동시에 강화되는 국면이며, 장기적으로는 상용화 수요가 가격 안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