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주간의 크립토, 흐름을 읽다
9월 1주 | 9/29 ~ 10/3
스테이블코인 순유입 456억 달러,
ETF·규제 변화, 그리고 새로운 스테이블코인들의 등장.
이번 주, 시장의 신호와 함정을 짚어봅니다.
💹 주요 암호화폐 시세 분석
🟠 BTC (비트코인)
- 단기 박스권: $120k ~ $124k
- 현재가: $123.9k (공급대 재시험 중)
- 핵심 변수: $124k 돌파 여부
→ 돌파 시 상승세 확장, 이탈 시 단기 조정 가능성
🟣 ETH (이더리움)
- 레인지: $4.12k → $4.59k
- 주간 수익률: 약 +11%
- 즉시 저항: $4,585~$4,600
- 1차 지지: $4,440~$4,450
→ 돌파 시 $4,700~$4,750 확장 가능성
💧 XRP (리플)
- 주간 레인지: $2.81 → $3.09
- 주간 수익률: 약 +7%
- 즉시 저항: $3.09
- 1차 지지: $2.85~$2.90
→ $3.13~$3.20 박스권 돌파 여부가 다음 흐름의 분기점
📰 주요 암호화폐 뉴스
💵 3분기 스테이블코인 순유입 456억 달러 — USDT·USDC 주도
- 2분기 108억 → 3분기 456억 달러로 324% 급증
- USDT, USDC, USDe 등이 주요 견인
- 달러 기반 온체인 유동성(온체인 달러화) 회복 → 디파이 재활성화의 신호
요약 해석
- 스테이블코인 순유입 증가 + CEX 순유출 + Ethereum 유입 확대로
“탈거래소적 온체인 경제”로 자금 구조 이동 - DeFi·RWA·스테이킹 수요 강화,
시장의 구조적 전환 가능성 높음
🪙 스테이블코인 양강 체제 종말 — USDT·USDC 점유율 하락 (84%)
- 과거 90%대에서 **83~84%**로 하락
- USDe, PYUSD, USD1 등 신흥 스테이블코인 등장으로 분산화 진행
- 수수료·유동성·투명성 경쟁 격화
- Proof-of-Reserve(자산 검증) 및 규제 적합성이 차별 포인트
핵심 인사이트
- 시장은 발행량 경쟁에서 → 투명성 경쟁으로 이동
- Chainlink Proof-of-Reserve가 신뢰 인프라의 중심으로 부상
- “누가 더 투명하게 증명하느냐”가 다음 스테이블코인 경쟁의 기준
🌍 Aptos(앱토스) — 트럼프 계열 스테이블코인 ‘USD1’ 도입
- 트럼프 일가 참여 스테이블코인 ‘USD1’ 발행
- 초당 0.5초 미만 반응속도, 수수료 0.01센트 이하
- 자체 DEX Decibel 공개 — 샌드위치 공격 방지·숨김 주문 기능 제공
요약 포인트
- 총 발행량: 26.4억 달러
- 체인 분포: BSC(80.7%) > Ethereum(10.4%) > Solana(6.8%)
- 앱토스는 스테이블코인 중심 결제 체인으로 포지셔닝 중
- USD1은 정치·경제적 네트워크 실험이자, 결제 인프라 경쟁의 신호탄
🏦 영란은행 총재, 스테이블코인 입장 변화
앤드루 베일리(BoE 총재)
“스테이블코인을 원칙적으로 반대할 이유가 없다.”
핵심 발언 요약
- 화폐(돈)와 신용 공급(대출)을 분리 가능
- 은행 + 스테이블코인 공존 구조 가능
- 비은행 기관이 신용 공급을 담당할 새로운 구조도 가능
단, 조건:
- 100% 무위험 담보 필요
- 사이버 공격·파산 대비 보험 및 보상 체계 필수
- 모든 이용자에게 동등한 교환 조건 보장
의미 분석:
- 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위협이 아닌 협력적 인프라로 보기 시작
- 이는 CBDC·민간 스테이블코인의 공존 시대를 여는 신호로 해석 가능
이번 주 크립토 시장은
“유입된 자금의 방향이 거래소에서 온체인으로 이동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달러는 다시 온체인으로 돌아왔고,
스테이블코인은 ‘양강 체제’에서 ‘투명성 경쟁’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중앙은행의 시선마저 점차 공존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번 주의 키워드는 탈거래소적 온체인 경제의 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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