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는 “가격이 왜 움직였나”를 넘어, 돈(스테이블)·기관(ETF)·생활(Web3)이 어떻게 연결되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순서는 시세 → ETF 수급 → 스테이블 온체인 → Web3 핵심 뉴스(3개 고정)입니다.
1) 주요 암호화폐 시세 분석 (BTC, ETH, XRP)
1-1. 비트코인(BTC)
① 지난 1주 흐름

- 주간 흐름: 완만한 상승 (대략 87K대 → 91K대)
- 연말 관망 구간을 지나, 1/2~1/4에 상단을 재확인하며 주간 마감이 강해진 형태
② 중/단기 지지·저항
- 단기 지지: 90.5K(핵심), 88.9K~87.7K(박스 하단), 86.8K(주간 저점)
- 단기 저항: 91.7K~92.0K(주간 상단), 93.1K~93.2K(다음 관문)
③ 향후 시나리오
- A(상승 지속): 90.5K 방어 + 93.2K 돌파/안착 → 상단 레벨업
- B(박스권): 90.5K는 지키되 93K대 돌파 실패 → 90.5K~93K 횡보
- C(되돌림): 90.5K 이탈 → 88K대 재시험, 약하면 86.8K 재확인
1-2. 이더리움(ETH)
① 지난 1주 흐름

- 주간 흐름: 상승 (대략 2.9K대 → 3.1K대)
- 3,000 회복 이후 3.1K대 안착 시도, 주간 고점(3.16K대) 테스트 후 마감
② 중/단기 지지·저항
- 단기 지지: 3,120~3,125 / 3,000(심리·피벗) / 2,912~2,920(주간 하단)
- 단기 저항: 3,160~3,162 / 3,210 전후
- 중기 저항 후보(위로 갈수록 매물): 3,175~3,200 → 3,265 → 3,444
③ 향후 시나리오
- A(상승 지속): 3,120대 방어 + 3,162 돌파 → 3,200~3,265 구간 확장 시도
- B(박스권): 3,000은 지키되 3,160대에서 막힘 → 3,000~3,160 횡보
- C(되돌림): 3,000 이탈 → 2.97K 부근 재시험, 약하면 2.92K대까지 열림
1-3. 리플(XRP)
① 지난 1주 흐름

- 주간 흐름: 강한 상승 (대략 1.85대 → 2.09대)
- 1/2 전후 2달러 회복이 ‘스위치’로 작동, 이후 2달러대 안착
② 중/단기 지지·저항
- 단기 지지: 2.00~2.01(핵심 피벗) / 1.88 / 1.84~1.85(주간 하단)
- 단기 저항: 2.09~2.12 / 2.16 전후
③ 향후 시나리오
- A(상승 지속): 2.00 방어 + 2.16 돌파/안착 → 추세 연장
- B(박스권): 2.00은 지키되 2.12~2.16에서 막힘 → 2.00~2.16 횡보
- C(되돌림): 2.00 이탈 → 1.88 재시험, 약하면 1.84~1.85까지
2) 주요 암호화폐 ETF 분석 (BTC, ETH, XRP)
이번 주는 거래일 기준으로 12/29~12/31, 1/2(총 4거래일) 흐름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주간 결론”은 차트 우측의 마지막 거래일 막대가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2-1. BTC 현물 ETF

- 마지막 거래일 순유입: +471.14M
- 총 순자산(AUM): 116.95B
- 해석: 최근 유출(빨간 막대) 구간 이후, 의미 있는 규모로 “재유입”이 들어오며 수급이 반전하려는 신호
이번 주 시사점
- 하루짜리 숫자보다 중요한 건 “연속성”입니다.
- 다음 주에도 2~3거래일 연속 플러스면: 하방을 받치는 구조적 수급으로 발전
- 반대로 하루 반짝 후 재유출이면: 리밸런싱/단기 자금일 가능성
체크 포인트(다음 주)
- 초록 막대의 연속성(순유입 지속 여부)
- AUM 라인의 재상승(자산 축적이 재개되는지)
2-2. ETH 현물 ETF

- 마지막 거래일 순유입: +174.43M
- 총 순자산(AUM): 19.05B
- 해석: 절대 금액은 BTC보다 작지만 AUM 대비 유입 강도는 더 강하게 체감되는 구간
이번 주 시사점
- ETH ETF 유입은 “시장 리스크 선호가 BTC에서 ETH로 확장되는지”를 보는 바로미터입니다.
- 유입이 이어지면 시장에서는 보통:
- ETH 상대강도 개선(ETH/BTC)
- 이더리움 생태계(스테이블·L2·앱) 쪽 이야기거리가 함께 붙기 쉬움
체크 포인트(다음 주)
- 가격이 횡보해도 유입이 지속되는지(이게 나오면 ‘진짜 수급’일 확률 상승)
2-3. XRP 현물 ETF

- 마지막 거래일 순유입: +13.59M
- 총 순자산(AUM): 1.37B
- 해석: 절대 유입은 작지만 AUM 자체가 아직 작은 편이라 “성장/축적 단계”의 흐름이 보임
이번 주 시사점
- 단독으로 시장 방향을 만들기엔 규모가 제한적일 수 있으나,
- 강세장에선 추세를 강화하는 “추가 연료”로 의미가 커질 수 있음
체크 포인트(다음 주)
- 소액이라도 플러스가 꾸준히 이어지는지(수요 채널이 고착화되는지)
3)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지표 분석
(시장 순유입, CCTP, 중앙화거래소)
이 3개 지표는 서로 역할이 다릅니다.
- 시장 순유입(발행/소각): “시장에 새 달러가 들어오나”
- CCTP(USDC 브릿지): “USDC가 이더리움 레일로 이동하나”
- CEX 순유입: “그 달러가 거래소로 들어가 매수 대기 자금이 되나”
3-1. 스테이블코인 시장 순유입(Net Issuance)

현황 체크
- 연말로 갈수록 0 아래(마이너스) 구간이 자주 나타나며 “순발행 둔화/순소각” 성격
시사점
- 신규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유입되는 ‘확장장’이라기보다, 선별·관망이 섞인 국면일 가능성
- 다만 스테이블코인은 투자자금뿐 아니라 결제/정산 레일에서도 쓰이므로, “사용처 확장”과 “발행 증가”는 타이밍이 엇갈릴 수 있음
다음 주 체크
- 0 위로 연속 전환(+)하면: 신규 유동성 재유입 신호
3-2. CCTP 이더리움 브릿지 순유입(USDC)

현황 체크
- 11월에 큰 플러스 구간 이후, 12월 말은 0 근처로 수렴(플랫)
시사점
- “이더리움으로 USDC가 대규모로 몰려드는 국면”은 일단 진정되고 정상화
- 지금은 ‘대규모 이동’보다, Base 같은 앱/지갑 레벨에서 사용처가 확장되는 흐름이 더 중요해지는 구간일 수 있음
다음 주 체크
- 다시 큰 +로 튀면: 이더리움·L2 실사용/기회 확장 신호
- 큰 -로 전환되면: 이더리움에서 타 체인/오프체인으로 유동성 이동 신호
3-3. 중앙화 거래소(CEX) 스테이블코인 순유입

현황 체크
- 연말 구간은 대체로 중립~약한 유출(0 근처에서 등락)
시사점
- 거래소로 “총알(매수 대기 자금)”이 강하게 쌓이는 형태는 아님
- 즉, 추격매수 폭발보다 “선별적 매수/수익 실현/온체인 이동”이 섞인 장일 가능성이 큼
다음 주 체크
- 시장 순발행(3-1)과 CEX 유입(3-3)이 동시에 플러스면: 리스크온 강화 신호
- 발행은 약한데 CEX만 플러스면: 딥바이(기존 자금 이동) 가능성
4) WEB3 주요 동향 및 뉴스 (3개 고정)
4-1) 글로벌 규제 트렌드: “크립토 세금 회피 단속” 프레임이 ‘시행’ 단계로
무슨 일인가
- 이제 “단속 강화”보다 더 본질적인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거래·보관·이동 기록이 제도권 보고 체계로 편입되는 흐름이 ‘시행 단계’로 들어오는 중입니다.
왜 중요한가(초급자 관점)
- Web3가 “익명 = 자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증빙 = 기본값”인 금융 인프라로 편입됩니다.
- 앞으로 체감되는 변화는 보통 이렇게 옵니다.
- 계정/지갑/거래소 사용 과정에서 기록과 정보가 더 촘촘해짐
- 온램프(거래소/결제) 이용은 편해지지만, 책임·증빙은 기본으로 붙음
이번 주 한 줄 메시지
- Web3는 ‘자유’가 아니라 ‘책임(증빙) 기반 인프라’로 재정의되는 중입니다.
4-2) 한국 가맹점에서 USDC로 결제 — BC카드 × Base 파일럿
무슨 일인가
- 한국 가맹점 결제망(BC카드)과 Base 체인 기반 월렛/USDC 사용을 연결하는 실증 흐름이 등장했습니다.
- 핵심은 “코인으로 결제”가 아니라, 결제 뒤쪽(정산·송금 레일)에 스테이블코인이 들어오는 실험입니다.
왜 중요한가(초급자 관점)
- 사용자는 QR 찍고 끝인데, 뒤에서는 24/7 정산·국경 이동 비용 절감 같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더 중요한 질문이 열립니다.
- “그럼 한국의 디지털 원화/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누가 만들고, 누가 책임지나?”
이번 주 한 줄 메시지
- 스테이블코인은 투자보다 먼저 “결제 인프라”로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4-3) 지갑은 더 이상 지갑이 아니다 — Base App(온체인 ‘모든 것’ 앱) 확장
무슨 일인가
- 지갑이 단순 보관함이 아니라, 결제·소셜·앱탐색·수익정산까지 묶는 “온체인 슈퍼앱” 방향으로 진화합니다.
왜 중요한가(초급자 관점)
- 사람들은 “블록체인”을 쓰려고 들어오지 않습니다.
- 결제, 콘텐츠, 수익화처럼 “생활 기능” 때문에 들어오고, 그때 지갑은 ‘도구’가 아니라 ‘계정(권한)’이 됩니다.
- 편해지는 만큼 리스크도 커집니다.
- 소셜+결제+트레이딩이 한 앱에 모이면, 보안·피싱·권한 관리가 진짜 생활 문제가 됩니다.
이번 주 한 줄 메시지
- 지갑은 이제 ‘돈을 담는 곳’이 아니라 ‘권한을 굴리는 운영체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결론
이번 주 시장은 크게 두 가지가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 가격은 완만한 회복 흐름(특히 ETH/XRP의 상대 강도)
- 구조는 더 빠르게 변함(세금·결제·지갑의 생활화)
가격은 다음 주에 흔들릴 수 있어도,
“증빙(규제) + 결제(스테이블) + 지갑(슈퍼앱)”이라는 큰 흐름은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결국 질문은 하나로 모입니다.
내 돈과 내 권한은 앞으로 어떤 구조 위에서 움직이게 되는가?
다음 주 체크리스트(3개)
- ETF: BTC/ETH 순유입이 “하루”가 아니라 “연속”으로 이어지는가
- 스테이블: 시장 순발행이 0 위로 올라오며 신규 유동성이 붙는가
- Web3: 결제 실증(USDC)과 지갑 슈퍼앱이 ‘생활 기능’으로 어디까지 확장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