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맨날 오르고 나서야 알게 되는 걸까?”
당신은 차트를 보고 말합니다. “아, 며칠 전에 살 걸…”
뉴스를 보며 말합니다. “이걸 미리 알았더라면…”
그런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툴 사용법을 설명하는 매뉴얼이 아닙니다.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질문에 답합니다:
지금 누가 사고 있는가?
이 가격 상승은 진짜 돈이 들어와서 그런가?
이 지갑은 과거에도 작전을 벌였던 주소인가?
이 책은 그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투자 초보자, 이제는 데이터 기반의 감각을 갖고 싶은 분
차트만 보고는 도저히 감이 안 잡히는 분,
뉴스에 휘둘리는 게 지친 분,
‘왜 오르는지 이유라도 알고 싶다’는 분,
그 모든 분들이 온체인 분석이라는 새로운 감각을 가질 수 있게 도와드릴 겁니다.
Etherscan, Dune, Arkham 같은 도구는
전문가만 쓰는 무기가 아닙니다.
이제는 누구나 쓸 수 있고,
누구나 시장에 대한 주체적 해석 능력을 가질 수 있는 도구입니다.
투자에 논리를 더하고 싶은 사람
“이건 느낌이야”에서 “이건 데이터를 보면 보여”로 바꾸고 싶은 분.
감으로 매매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흐름을 근거로 판단하고 싶은 분.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 행동의 기준을 줄 것입니다.
온체인 세계의 흐름을 읽고 싶은 분석가 지망생
단순히 투자 수익만이 목적이 아닌 분,
블록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서치 능력,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고 싶은 분,
Dune에서 나만의 대시보드를 만들고, 고래 지갑을 추적하고,
스마트 머니의 움직임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싶은 분들까지.
이 책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가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어줄 것입니다.
결국, 이런 분들을 위해 씁니다
- 투자 초보자지만, 이제는 감이 아니라 근거 있는 판단을 하고 싶은 사람
- 뉴스와 차트만으로는 부족하다 느끼는 사람
- 돈이 실제로 들어오는 흐름을 먼저 알고 싶은 사람
- 누가 사고 있고, 어디서 팔고 있는지, 언제 움직였는지 직접 보고 싶은 사람
- 그리고, 단순히 수익을 넘어서, 블록체인이라는 데이터 세상의 흐름을 스스로 읽고 싶은 사람
세상은 이미 온체인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남이 정리해준 정보만 소비하며 살 것인지,
아니면 직접 데이터를 읽고, 나만의 통찰을 갖는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
이 강의는 후자를 선택한 당신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 이 강의의 기본 전제
이 강의에서 설명하는 대부분의 온체인 분석 내용은 이더리움(Ethereum)을 기준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 디파이(DeFi), NFT, MEV 등 온체인 활동이 가장 활발한 생태계이며,
온체인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도구와 사례가 가장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비트코인이나 솔라나 등 다른 체인도 온체인 데이터가 존재하긴 하지만,
구조가 다르고 분석 방식도 달라지므로 기본 설명은 이더리움 기준으로 진행하며,
필요할 경우 다른 체인과의 차이점은 따로 설명합니다.